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30대 피의자가 머물던 숙박업소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숙박업소 7층 객실에 머무르던 30대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기 혐의를 받는 A씨는 대구 동부경찰서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창문을 넘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A씨는 객실 안에서 머무르며 문을 잠그고 있었는데, 경찰이 오자 객실 창문을 스스로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의식을 잃은 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이날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A씨가 사망한 만큼 변사 사건과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도 광주 지역 경찰이 담당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031820503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